최고의 RPG TOP 8 불감증을 치료할 게임 추천

당신의 게임 불감증을 치료할 게임 추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게임 불감증'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항상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지만, 어느 순간 어떤 게임도 흥미롭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최근 출시된 최고의 RPG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PC와 콘솔,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독점작은 제외했습니다. 각 게임마다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분의 게임 불감증을 치료해 줄 것입니다.

 

 

최고의 RPG 추천 목록

여기서 소개하는 8개의 게임은 각각의 장르적 특징과 독창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게임 취향을 가진 분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1.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 (Star Ocean: The Second Story R)

정통 JRPG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스타오션' 시리즈는 드래곤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테일즈 오브 시리즈와 함께 JRPG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품입니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스타오션 더 세컨드 스토리 R'은 그 시절의 황금기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OST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마법과 같으며, 도트 그래픽의 캐릭터와 실사처럼 만들어진 배경 그래픽이 잘 어우러져 최신 게임의 느낌을 줍니다. 자유롭게 필드를 누비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직업 특성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파티를 만드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2. 발더스 게이트 3 (Baldur's Gate 3)

CRPG의 역사상 가장 완벽한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는 '발더스 게이트 3'입니다. 이 게임은 턴제 전투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조차 매료시킬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던전앤드래곤(D&D)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방대한 대사 분량과 분기점, 캐릭터들의 표정과 성우들의 연기 등으로 진정한 종합 예술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게임은 상호작용의 자유도가 매우 높아, 상상하는 거의 모든 것이 구현됩니다. 물 마법으로 불을 끄거나 은신 상태에서 NPC의 주머니를 털고, 비행 마법으로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 도달하는 등의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캐릭터의 직업과 아이템 조합에 따라 수백 가지의 마법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매번 새로운 전투와 스토리 전개가 펼쳐집니다.

3. 파이널 판타지 16 (Final Fantasy XVI)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파이널 판타지 16'은 기존의 시스템과는 상당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중세 유럽 배경의 대화 장면과 클라이브라는 주인공 한 명만 조작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JRPG보다는 서구 RPG의 느낌을 더 많이 줍니다.

 

하지만, 게임의 근간이 되는 요소들은 여전히 파이널 판타지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환수 연출, 화려한 블록버스터급 전투 신, 그리고 직접 콤보를 만들어가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전투 등은 기존의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다만, 사이드 퀘스트의 연출은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4. 피해 거짓 (Lies of P)

'피해 거짓'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라이크 장르를 가장 잘 이해하고 개발한 작품입니다.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여,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각 무기의 날과 손잡이를 조합하여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리저 아이라는 시스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뉴비 친화적인 설계 덕분에 소울라이크 게임에 입문하기에도 좋은 선택입니다.

5. 용과 같이 7, 8 (Yakuza: Like a Dragon 7 & 8)

'용과 같이' 시리즈는 원래 액션 어드벤처 장르였지만, 7편에서부터는 완전히 RPG 장르로 변모했습니다. 이 게임은 판타지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속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드래곤 퀘스트와 같은 전통 RPG의 요소를 오마주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7편과 8편은 야쿠자 미화 게임이라는 편견을 깨고 인간적인 한 남자의 드라마를 보여줍니다. 턴제 전투를 기반으로 파티 멤버들의 직업을 자유롭게 변경하고,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6. 옥토패스 트래블러 2 (Octopath Traveler 2)

옥토패스 트래블러 2는 2D 도트 그래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HD-2D 그래픽을 사용하여 JRPG의 전통적인 매력을 재현합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8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모험을 시작하고, 이야기 속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만나며 진행되는 구조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NPC와의 상호작용, 낮과 밤의 변화에 따른 직업 고유 능력 활용, 다양한 직업 조합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토리와 그래픽, 게임 시스템 모두가 잘 어우러져 있어, 클래식 JRPG 팬이라면 꼭 한 번 플레이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7. 호그와트 레거시 (Hogwarts Legacy)

해리 포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호그와트 레거시'는 그동안의 해리 포터 게임들과는 달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다양한 미스터리와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원작의 고증이 잘 되어 있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마법 타격감이 뛰어나며,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며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해리 포터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마법 세계에 빠져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8. 엘든 링 (Elden Ring)

'엘든 링'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작품으로, 오픈 월드 구조와 다양한 장비와 무브셋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돋보입니다.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RPG 장르 특유의 레벨업과 장비 파밍을 통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내 모든 장소가 실제로 방문 가능한 플레이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백 시간의 플레이타임을 보장하는 방대한 콘텐츠와 보스 전투는 게임 불감증을 완벽히 치료해 줄 것입니다.

결론

이렇게 8가지 최고의 RPG 게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게임들은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 다양한 세계를 탐험하며, 게임의 즐거움을 다시 찾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장르의 추천 게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을 통해 계속해서 올라오는 게임 영상을 시청해 보세요. 이 블로그 글을 통해 여러분의 게임 불감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게임을 즐기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