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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타워디펜스 게임 추천 5선

빌드박서 2025. 3. 10.

2024 타워디펜스 게임 추천과 장점, 단점

타워디펜스 장르는 많은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다양한 타워디펜스 게임들이 출시되었는데, 이번에는 그중에서 추천할 만한 5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업타드 (Uptod)

업타드는 독특한 타워디펜스 메커니즘과 전략적인 깊이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그래픽과 UI가 매우 직관적이고 세련되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초반부터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고, 다양한 맵과 도전적인 난이도가 제공되어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유닛 강화와 방어 타워 배치 전략이 중요한 부분으로, 점점 더 강력한 적을 막아야 한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업타드의 특징은 다양한 유닛과 방어 타워 조합을 통해 전략을 펼치는 방식입니다. 자원을 관리하며 점차적으로 유닛을 강화하고 새로운 유닛을 추가해 가며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 매우 전략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맵에서는 반복적인 느낌이 들었고, 게임의 진행 방식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략적으로 사고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업타드는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타워디펜스를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반복적인 요소와 급격히 상승하는 난이도를 고려할 때 초보자보다는 중급 이상의 게이머에게 적합할 것입니다.

2. 하타스 (Hatas)

하타스는 다양한 맵과 설정을 통해 매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타워와 유닛의 조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전략의 폭이 넓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직관적이고 재미있었지만, 후반에 가면 예기치 않게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초반에 설정한 전략이 통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게임의 일부 기능들은 설명이 부족해 초보자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었습니다.

하타스는 다양한 지형과 상황에 맞춰 방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유닛들의 특성이 다르고, 각기 다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나 추가적인 전략적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게임이 흥미롭긴 했지만, 몇몇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하타스는 다양한 전략을 즐기고 싶은 중급 이상의 게이머에게 추천합니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 맵을 플레이 하며 전략을 바꿔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3. 홀스 오브 토먼트 (Halls of Torment)

홀 오브 토먼트는 고딕 호러와 다크 판타지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게임으로, 전투의 깊이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액션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단순한 타워디펜스가 아니라, 각 스킬을 조합하여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복잡한 전투 시스템이 일부 유저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도전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홀스 오브 토먼트는 타워디펜스의 요소 외에도 로그라이크의 특징을 결합하여, 매우 다양한 전투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고딕 호러와 다크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전투 시스템이 다소 복잡하고, 캐릭터 및 유닛 간 밸런스가 불균형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이러한 점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홀스 오브 토먼트는 복잡한 전투와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고딕 호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4. 쓰론폴 (Thronefall)

쓰론폴은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게임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타워디펜스입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전투와 쉬운 학습 곡선 덕분에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빠르게 적을 처치하는 재미가 있었고, 매우 간단한 조작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반복적인 전투가 지루함을 느끼게 했고, 더 다양한 변화가 필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론폴은 캐주얼한 타워디펜스를 원하거나, 간단한 게임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게임 진행이 장점이지만, 깊이 있는 전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타워디펜스를 원할 때는 좋지만, 반복적인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지루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쓰론폴은 가볍게 타워디펜스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단조로움이 아쉬운 점이지만, 간단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이에게는 좋습니다.

5. 발라트로 (Balatro)

발라트로는 덱빌딩과 타워디펜스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입니다. 카드 운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매번 다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각 카드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었지만, 때때로 카드 운에 의존하게 되므로 전략적인 깊이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카드 빌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 전통적인 타워디펜스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발라트로는 덱빌딩과 타워디펜스를 결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트럼프 카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적합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카드 운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전략적 깊이를 원한다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발라트로는 덱빌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전통적인 타워디펜스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약간의 실망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