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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2 리메이크작 회색의 잔영 어떻게?

빌드박서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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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창세기전2 모바일게임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그전의 창세기전 모바일게임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볼까요? 아수라 프로젝트의 발매 전 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 최근 추세와 창세기전2 리메이크작 회색의 잔영까지 보겠습니다.

 

 

창세기전

2023년 9월 30일, 정식으로 기사가 나기도 전에 지하철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023년 10월 4일, 정식 기사를 통해 개발 사실이 발표되었고 4분기 내 출시 예정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지하철 광고에서 보여진 PV 영상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2023년 10월 27일 00시, 드디어 공식 유튜브와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다. 2023년 12월 4일부터 CBT가 시작되었다.

 

 

CBT 공개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발매 시기가 갑작스럽게 공지된 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갑작스레 공개된 모바일 신작이라 시리즈 팬들로부터는 호의적인 반응보다는 의아해하거나 염려하는 반응이 많다. 비슷한 시기에 모바일, 패키지 투트랙으로 리메이크 되는 게임으로는 환세취호전 온라인,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있지만, 해당 게임은 발매 시기라도 몇 달 떨어져 있는 데 비해 본작은 아예 회색의 잔영과 동시기에 발매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같은 장르에서 이와 같은 전철을 밟았다가 모바일만 살아남고 패키지는 애매하게 나온 랑그릿사 모바일/랑그릿사 1 & 2의 사례도 있고, 더 나아가 본작은 스토리 상 어느 시점에 해당하는지도 밝혀지지 않아 만약 본작이 회색의 잔영의 애셋이나 내용을 다수 유용하고 있다면 패키지판의 흥행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팬들도 있다.

 

 

물론 낙관적으로 바라볼 경우, 본작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IP 활용 이상의 의미가 없었던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보다는 시리즈에 충실하고 퀄리티도 양호해 보이며, SRPG라는 장르를 유지한 것에는 그래도 안도하는 반응이 있다. 미어캣게임즈의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소개에서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 택틱스 오우거를 언급하며 상당히 기합을 넣고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본작과 시기적으로 인접한 23년 8월 28일 서비스를 개시한 작품이자 모바일 SRPG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었던 《애스터 타타리쿠스》[2]조차 한국보다 게임 시장이 큰 일본에서도 대박을 거뒀다고 보기에는 애매한 실정이라 본작이 어느 정도의 흥행성적표를 받을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는다.

 

 

 

 

창세기전2 마케팅

게임 외적으로 마케팅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 본작은 첫 공개 루트부터가 보도자료나 유튜브의 PV가 아닌 지하철 광고였다. 그래도 첫 광고는 목격된 게 추석 연휴인 9월 말일이라 원래 10월부터 걸어야 할 광고를 지하철 측에서 편의상 하루 빨리 걸었다고 볼 수 있었고, 연휴가 끝나자마자 보도자료도 나와서 크게 비판하는 의견은 없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유튜브나 SNS를 통한 마케팅은 일절 하지 않고 있으며, PV나 인게임 모델링도 전부 지하철 광고로만 공개하고 있어 그에 대한 비판이 크다.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은 많지만, 이런 식으로 온라인 광고를 배제하고 지하철 광고만 진행하는 경우는 없다. 시리즈 팬들 사이에선 뭘 노린 홍보 전략인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CBT 공개 후 회색의 잔영에 비해 미약하나마 있던 낙관론이 있기는 하였다.

 

 

<창세기전2 회색의 잔영 개발업체?>

 

회색의 잔영 비해서 한정된 낙관론

CBT 공개 이후 "회색의 잔영"에 비해 한계된 낙관론이 있었지만, 폐쇄 베타 테스트(CBT) 이후에는 몇 가지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테스트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초기 피드백은 게임의 메카닉, 그래픽 및 게임 플레이 전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발자들은 CBT 중에 활발하게 제안과 버그 신고를 수렴하여 게임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밸런스와 모네티제이션 측면에 대한 몇 가지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마찬가지로 인게임 구매 및 진행 시스템이 플레이어 경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문제가 게임 커뮤니티에서 논의되었습니다.

 

 

창세기전2 기대와 의문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게임이 SRPG 장르를 준수하고, 시리즈를 충실하게 대표하며, 개발사의 퀄리티에 대한 약속이 긍정적인 지표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었고, 특히 유튜브와 소셜 미디어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배제하고 지하철 광고에만 의존한 것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었습니다.

 

 

팬들은 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다른 모바일 SRPG와의 비교, 특히 일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애스터 타타리쿠스"와 같은 경쟁 요소가 고려되었습니다. 게임의 발매일이 "애스터 타타리쿠스"의 성공과 가깝다는 점이 기대와 의문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회색의 잔영 결론

기대와 CBT에서의 피드백, 마케팅 접근 방식에 대한 남은 의문들과 함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한 경지에 서 있습니다. 게임의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팬들은 공식 출시를 기다리며 시리즈의 활기찬 부활인지, 혹은 개발자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가져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2 모바일게임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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