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과금시스템 , 소과금이 핵과금을 이길수 있을까?

모바일 RPG 게임의 과금 시스템 분석과 장단점

오늘은 모바일 RPG 게임의 과금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PC RPG 게임을 좋아하지만, 시간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모바일 게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특히 리니지와 같은 게임의 과금 시스템이 모바일 RPG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과금 요소가 어떤 식으로 게임에 적용되는지 세 가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모바일 RPG 게임의 과금 시스템 이해하기

확률형 과금 요소

모바일 RPG 게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과금 요소 중 하나는 확률형 과금 요소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날개와 팻 두 가지의 확률형 과금 요소가 존재합니다. 날개는 공속과 경험치, 그리고 약간의 스탯을 올려주며, 등급은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로 나뉩니다. 팻은 전설 등급까지 존재합니다.

 

 

날개의 경우, 영웅급 날개의 기대값은 리니지의 초반 희귀급과 비슷합니다. 참고로, 저는 출석 보상에서 두 개의 영웅급 날개를 얻었습니다. 게임 내 재화로 구입하거나 분해해서 상자를 제작하면 더 높은 등급에 도전할 수 있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영웅급 날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팻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저는 출석 보상으로 영웅급 팻을 얻었으며, 과금 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설급 팻의 경우, 리니지의 영웅 변신보다 훨씬 잘 나오는 편입니다. 리니지에서 영웅 변신 하나를 뽑기 위해 필요한 과금이 전설 팻 세 개 이상을 얻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나머지 과금 요소

게임 내에서는 NPC를 영입해서 동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영웅이 다섯, 퀘스트로 영입할 수 있는 영웅이 네 개, 그리고 과금 혹은 운이 좋으면 얻을 수 있는 영웅이 한 명 있습니다. 이 게임의 영웅들은 확률형 뽑기가 아닌 확정형입니다. 이는 원신이나 기타 모바일 게임을 해본 유저라면 공감할 부분입니다.

 

 

과금으로 소장할 수 있는 영웅들은 성능이 뛰어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두세 개 정도는 무과금으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서버 최상위급 당에 속해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패키지만 구매합니다. 그 정도로도 충분히 전설급 영웅을 뽑고 랭커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해지기 위한 도감작

제가 이 게임에 빠진 가장 큰 이유는 강해지기 위해서는 도감작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노력을 해야만 강해진다는 뜻입니다. 리니지에서는 과금으로 악세사리를 강화하는 반면, 이 게임에서는 도감으로 방어도 하고 공격도 합니다.

 

 

아무리 과금을 한 유저라도 도감작을 하지 않으면 무과금 유저에게 질 수 있습니다. 도감은 영웅들의 레벨과 스킬을 올리고 아이템을 모아 강화하여 등록하며, 전 지역의 몬스터를 일정 수 이상 잡아 도감에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노가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좋아합니다.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는 게임은 사실 아주 많이 있기는 합니다.

 

 

달빛조각사라는 소설에서 주인공 위드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이 게임은 어느 정도 그런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이 게임이 무과금 게임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어느 정도 과금을 하고 멈춰도 도태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솔직히 한 달에 몇 만 원 정도의 과금은 괜찮지만, 몇 십 만 원, 몇 백 만 원을 주고 게임하는 것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공략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플레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게임을 하지 않으셔도 좋으니, 끝없는 과금의 굴레에서 벗어나시고 즐거운 게임 라이프를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모바일 RPG 게임의 과금 시스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현명한 과금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모바일게임과 확률 과금에 대한 정보 그리고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는 모바일게임 추천이였습니다. 즐거운 게임생활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