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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자극하는 모바일 생존 서바이벌 TOP5게임 추천

빌드박서 2024. 5. 30.

오늘은 오감을 자극하는 서바이벌 생존게임 추천 Top 6를 알려 드립니다. 생존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입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는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에, 생존 게임은 많은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모바일게임추천-게임기이미지

 

대표적으로는 마인크래프트나 러스트 같은 게임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른 스타일의 생존 게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방에 위험이 도사리는 야생 속에서 홀로 떨어져 생존하는 게임들 중 파더 끼가 뽑은 게임들은 무엇이 있을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공룡과 인간의 공존: 꿈의 실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쥬라기 시대에 와 있다면? 공룡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공룡과 인간이 함께 사는 세상이 게임 속에서 실현됩니다. 이 게임에는 82종의 공룡들이 존재하며, 이들을 길들여 탑승하거나 번식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위험 가득한 야생에서 적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생존 필수 요소들

주변에서 재료를 얻어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작하고 건물을 건설하면 나만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전투를 통해 공룡들을 사냥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험한 생존 모드가 싫다면 캐주얼 모드로 조금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최대 60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멀티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최적화 문제

하지만 이 게임의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최적화 문제입니다. 게임 진행 중 발열이 심하고, 고사양의 게임이기 때문에 랙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휴대폰의 사양에 맞춰 그래픽을 조절해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성 하나는 정말 뛰어난 첫 번째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였습니다.

2. 라데온 - 지구의 마지막 날

종말 이후의 생존

2027년, 전 세계를 덮친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인류의 대부분이 사망했습니다. 이 게임은 종말 이후의 세계에서 좀비들을 막으며 살아남는 라데온 게임입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튜토리얼이 없기 때문이죠. 생존이라는 목표를 극대화하기 위한 개발자들의 의도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생존 기술

말 그대로 정말 야생 속에 홀로 떨어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허기, 갈증, 체온, 추위 등의 게이지를 잘 조절하며 게임을 플레이해야 합니다. 또한, 사냥과 채집, 농경 등의 활동을 통해 여러 사물을 제작할 재료들을 모아 살아남아야 하고, 도구와 교통수단을 직접 제작하여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오토 모드

굉장히 좋았던 점은 오토 모드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일일이 사냥과 채집하기 귀찮을 때 오토 모드를 활용해 자동으로 게임이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임은 오픈월드 형식이 아닌 글로벌 맵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각 이동마다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탈 것이 필수인 게임입니다. 출시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게임은 참신한 콘텐츠로 가득합니다.

3. 그림 쏘울

다크 판타지와 생존의 만남

앞서 소개한 지구의 마지막 날이라는 게임과 진행 방식이 아주 흡사합니다. 둘 중 하나를 먼저 플레이해 보셨다면 나머지 게임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등장하는 몬스터입니다. 지구의 마지막 날이 좀비들에게서 살아남는 게임이라면, 그림 쏘울은 좀비뿐만 아니라 판타지 풍의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밤의 공포

밤이 되면 방귀신이 등장하는데요, 처치가 불가능하여 마법진 안에 들어가거나 횃불 또는 불타는 건물만이 방귀신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수치들을 신경 쓰며 장비를 맞춰야 하는 부분은 지구의 마지막 날과 비슷하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좀비물보다는 다크 판타지가 가미된 게임을 하고 싶다면, 그림 쏘울을 추천드립니다.

4. 눈을 떠요 야생 소년

로그라이크 생존 게임

2020년 5월에 출시한 꽤나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입니다. 하지만 다운로드 횟수는 벌써 10만을 넘었죠. 이는 아주 괜찮은 게임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사망하면 처음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모험가, 전사, 마법사, 사냥꾼 등의 여러 직업이 존재하며,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해금되는 방식으로 게임을 할수록 더욱 강한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생존 필수 요소들

자원을 획득하고 몬스터들을 사냥하며 아이템 제작을 통해 생존하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행동을 하거나 이동을 할 때마다 시간이 흐르며, 밤이 되면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필요도와 허기, 수분, 피곤함 등의 수치를 조절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됩니다. 밤에는 모닥불 옆에서 잠을 자고,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수치를 신경 써줘야 합니다. 아직 틀을 만들어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고 요리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꽤 풍부합니다. 초반에는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기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5. 라이프 애프터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높은 자유도로 정해진 스토리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프 애프터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오픈월드 서바이벌 생존 RPG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생존이라는 요소와 RPG의 요소를 아주 잘 섞어 놓았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물이라는 신선하고도 몰입감 있는 테마를 너무 잘 살려냈습니다.

자원 수집과 하우징

좀비로 인해 몰락한 세상에서 자원을 수집하고 집을 짓고 장비를 만들어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식상할 수도 있는 좀비라는 요소를 라이프 애프터만의 스타일로 풀어냈습니다. 퀘스트라는 큰 주기가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며 자유도를 만끽할 수도 있고, 전투뿐만이 아니라 채광과 벌목 등으로 자원을 얻어 나만의 하우징을 즐기는 재미도 끝내줍니다.

다양한 플레이 방식

결국 내가 할 일을 내가 찾아서 하는 게임입니다. 날씨와 지형에 따라 달라지는 생존 요소들과 열심히 총을 쏘며 적들을 학살하는 재미와 함께 다른 사람들을 약탈하거나 약탈 당하기도 하며 스펙타클한 게임이 가능합니다. 깔끔한 그래픽과 생존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느낄 수 있는 액션성을 FPS 방식을 통해 살렸습니다.

6. 마인 서바이벌

귀여운 그래픽의 생존 게임

너무 어두침침한 게임들만 보느라 지치셨다면, 이번엔 밝은 분위기에 귀여운 그래픽의 생존 게임을 소개합니다.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한 이름의 마인 서바이벌입니다. 게임도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비슷한 UI부터 나무와 돌 등을 채집해 재료를 얻고 조합대를 통해 물건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장비부터 돌, 철, 다이아몬드 장비까지 매우 흡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생존 요소들

마인 서바이벌은 밥도 먹고 물도 마시고 똥도 싸며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똥 게이지가 가득 차면 화장실에 가야 하죠. 어두울 때에는 모닥불과 횃불로 주변을 밝히고, 야생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잡으며 살아남는 것은 다른 생존 게임들과 비슷합니다

. 생고기를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기 때문에 잘 익혀 먹어야 하고,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서는 물을 떠서 정수기를 거쳐야 합니다.

타워 시스템

너무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심플한 게임 속에서도 생존 게임에 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안식처를 만들고 동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며 희귀한 아이템을 모으는 것까지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인 서바이벌만의 특별한 점은 바로 타워 시스템입니다. 공격용 타워부터 디버프나 힐을 해주는 타워를 설치해 몬스터 사냥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렇게 오늘은 파더 끼의 주관적인 생존 게임 Top 6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각을 자극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생존 게임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모바일게임추천광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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